베일리수 홍대점
안녕하세요, 보라맘입니다.
오늘은 베일리수 홍대점을 소개하려합니다. 베일리수 홍대점을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연계 스튜디오인데 조리원 입소전 임신 중기에 스튜디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산모 만삭 촬영, 조리원 출장 신생아 본아트 촬영, 신생아 50일 스튜디오 촬영이 모두 무료로 진행되고 대신 돌잔치 출장 스냅, 돌 스튜디오 촬영, 백일 스튜디오 촬영, 아기 성장앨범 중에 한 가지를 베일리수와 진행하면 되는 조건이었습니다. 저희는 직계가족 돌잔치를 할 예정이라 친한언니에게 들었던 출장 스냅 가격을 알고있어 베일리수 홍대점이 제시한 스냅 가격은 합리적이었고 만삭 촬영, 신생아 본아트 촬영, 50일 촬영도 덤으로 해주는 조건이 메리트 있어 고민되었습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서 만산 촬영을 우선 진행하고 나온 사진을 보고 결정하셔 되고 진행을 안하기로 하면 촬영 한 금액도 지불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 제안을 받았고, 만삭에 가까워질때 스튜디오에 가서 촬영을 하고 결과물을 보니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사진 퀄리티가 좋아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라는 90일 가까이 되었고 현재 만삭 촬영, 신생아 본아트 출장 촬영, 50일 촬영을 모두 끝내고 돌잔치 출장 스냅 촬영만 남은 상황입니다. 백을 촬영은 셀프로 진행 예정입니다. 인스타그램에 베일리수 홍대점을 검색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해도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 중 희망하는 분에 한해 베일리수 홍대점에서 신생아 본아트 출장 촬영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촬영 중 옆에서 핸드폰으로 촬영하시고 결과물은 구매하지 않고 핸드폰으로 촬영한 것을 SNS에 업로드 하셔도 괜찮습니다.
베일리수 홍대점 만삭촬영
베일리수 홍대점에서 연락받고 스튜디오를 가는 길은 긴가민가 했습니다. SNS를 통해 사진을 찾아봤을 때 꽤 맘에 들었지만 뭔가 제가 먼저 찾아서 한것도 아니고 조리원 연계 스튜디오에서 연락이 온 것이기에 혹시라도 퀄리티가 낮은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맘에 들었고 웨딩촬영이랑 비교해도 될 만큼 사진작가님 솜씨가 대단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메이크업을 스스로 했습니다. 전 날 올리브영에서 속눈썹과 컨실러를 미리 구매했습니다. 평소보다 공들여 화장을 한 후 예약한 미용실에 가 원하는 사진을 보여주고 비슷하게 머리를 셋팅해줬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애교머리가 내려오고 뒤에는 살짝 흐트러진 뱅 머리를 요청했습니다. 남편은 당일에 바버샵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셋팅해서 돌아왔고 제가 컨실러로 남편 피부와 눈썹 화장만 간단히 해줬습니다.
베일리수 홍대점 주소에 도착하면 건물 앞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혹여 자리가 없으면 스튜디오 직원이 나와 안내해줍니다. 만삭촬영 옷은 스튜디오에 다양한 종류로 마련되어있어 따로 준비해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남편만 정장을 입고가고 캐주얼 촬영을 원하면 커플룩 혹은 시밀러룩 옷을 챙겨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와 남편도 케주얼 촬영을 희망하여 시밀러룩 옷을 챙겨갔습니다.
스튜디오에 들어서니 복층으로 된 구조에 아늑하게 꾸며진 셋팅장이 여러곳 있었습니다. 스튜디오 직원이 드레스룸으로 안내해줘서 들어서니 드레스부터 원피스, 악세사리들이 정말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저는 그중 실크 원피스를 골랐고 챙겨온 캐주얼 옷까지 총 1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10분정도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담당 실장님이 들어오셔서 영상을 틀어주었습니다.
만삭촬영 스토리가 담긴 영상인데 사진은 모두 그날 촬영해서 10분동안 간단히 수정한 사진이었습니다.
그 영상과 10분만에 작업한 사진들을 보고 여기 스튜디오에서 나머지 촬영도 맡겨도 좋을 것 같아 저와 남편은 계약을 했고 지금까지 만족하고 있습니다.
베일리수 홍대점 신생아 본아트 출장 촬영, 50일 촬영
베일리수 홍대점 스튜디오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출장을 와서 촬영 신청한 산모들에 한해 본아트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처음부터 계약되어 있는 산모도 있지만 조리원에 처음 입실해서 베일리수 홍대점 소개를 해주고 신생아 본아트 출장이 무료인데 촬영 희망 여부를 물어보고 희망하면 입주해 있는 기간중 촬영 가능한 목요일로 예약을 잡아줍니다.
본아트 촬영은 저녁 모자동실시간내에 방문합니다. 저랑 남편은 저녁 7시에 아기를 방으로 데려다주어 보다가 8시정도에 방에 들어와서 촬영을 했습니다. 셋팅, 옷입히기, 촬영까지 딱 10분 걸렸습니다. 왜 미리 시간을 알려주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촬영 희망하는 방을 매주 목요일 오후7시에서 9시까지 모자동실 시간내에 돌며 촬영을 해줘서였습니다. 그렇게 본아트 촬영이 끝나고 너무 짧은 촬영시간에 당황하였는데 태어난지 이제 2주정도 된 아기를 생각하면 이게 맞는 것 같다고 느껴 넘겼습니다. 그런데 걱정했던것과 달리 본아트 촬영 사진은 만족스러웠고 역시 전문가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생아 50일 촬영은 조리원 퇴소 후 정신없이 육아를 하다보면 에약하라는 전화가 오고 가능 날짜에 예약을 합니다. 주말촬영은 5만원 추가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평일 원하는 날짜를 3개 얘기했는데 예약이 꽉차있어 당황하자 특별히 추가요금 없이 주말로 해주었습니다.
50일 촬영날은 만삭촬영처럼 공들여 준비는 하지않고 평소 화자하는 것 처럼 화장하고 옷은 남편은 흰 셔츠, 저는 흰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아기옷은 따로 준비해가지 않아도 된다하여 분유랑 젖병, 온도를 맞춘 물을 넣은 보온병, 기저귀, 손수건들을 챙겼습니다. 도착해서 촬영시간은 총 1시간정도였고 집에서는 옷갈아입히면 울어대는 보라가 전문가의 손길이라 그런가 옷을 한벌도 아니고 여러벌을 갈아입히는데 울지 않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그렇게 이리 저리 셋팅장을 옮겨가며 촬영을 무사히 마쳤고 역시 결과물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베일리수 홍대점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모피아 산후도우미, 신생아 BCG접종, 신생아 영유아 검진 1차 (0) | 2023.06.27 |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퇴소, 조리원 퇴소 후 육아 첫째날, 산모피아 산후도우미 (0) | 2023.06.27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2편 (0) | 2023.06.26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1편 (0) | 2023.06.25 |
제왕절개 출산의 고통과 상처가 아무는 과정 (0) | 2023.06.25 |